포스코(005490)는 21일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주 매입 등 주가부양 정책은 따로 없다고 밝혔다.
노민영 포스코 재무실장(상무)은 “자사주 매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실적이 일단 뒷받침이 돼야 한다”며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 LNG터미널 매각 등 구조조정 작업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은 맞지 않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숭철 상무는 “자산매각이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올해 2조원 이상의 현금을 조달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