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와 암지식정보센터는 오는 7일 서암강당에서 암 환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코칭 강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강좌는 미니건강검진과 함께 유전성 암에 대한 정보 전달과 암 환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영양섭취와 건강관리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마련된다.
참여형 미니건강검진 시간에는 혈압과 혈당, 체질량 측정은 물론 간단한 구강검진과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도 진행된다. 미니건강검진에서 유소견자의 경우 영양, 운동, 의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즉석에서 진료예약도 이뤄진다.
건강코칭 행사는 환자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