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기업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0.3% 내린 2134.19를 기록중이다.
제일모직은 매출규모가 가장 큰 패션사업부문 영업이익이 3억에 그쳤고 계절적 부진을 보이는 레져사업의 영업손실이 307억까지 확대됐다는 소식에 4.8% 급락중이다.
저가 나프타 투입과 올레핀 단가 강세, 재고평가 환입에 따라 6년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낸
대한유화(006650) 역시 1.6%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5% 하락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79억 순매도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