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동화마을로 꾸미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새우깡, 통밀콘, 쫄병스낵 등으로 만든 스낵집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선정해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2014년 어린이날 행사.(사진제공=농심)
또한 뽀로로, 타요, 농심 너구리 캐릭터 등과 함께 하는 기념촬영과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대형 비누방울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지역 인기 축제"라면서 "농심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