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지난 2일 청년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발된 청년봉사단 7기는 대학생, 직장인 등 100명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년봉사단은 14개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7기.(사진제공=카페베네)
이에 2016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7기 모집에서는 대기업 사원이 지원하는 등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