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목동 롯데전 6회말 2사 1루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린 유한준. (사진=ⓒNews1)
유한준(34, 넥센 히어로즈)이 4월 팀 수훈타자로 뽑혔다.
넥센은 6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4월 MVP에 뽑힌 우수타자 유한준, 우수투수 앤디 밴 헤켄, 수훈선수 김하성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타자로 선정 된 유한준은 타율 4할(65타수 26안타) 7홈런 20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 헤켄은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던져 3승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 된 김하성은 타율 3할2푼5리(83타수 27안타) 6홈런 16타점 17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 헤켄, 유한준은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하성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