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화석연료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있어, 전세계가 노력했던 것보다 개발도상국에게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고 UN의 기후변화 관련 특사가 경고했다. 4월 17일자 가디언지의 보도이다.
과거 아일랜드의 대통령이자 전 UN 인권 장관인 Mary Robinson은 “이것이 모순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공평하게 모든 나라들은 같은 시기에 화석 연료로부터 벗어나는 변화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탄소할당량을 초과할 것이고, 비싸고 더 이상 쓸모 없으며 오염을 일으키는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많은 나라들이 미래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변화에 참여하는 수단이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가디언 홈페이지. 캡쳐/바람아시아
추가로, 그녀는 가장 가난한 나라들은 부유한 나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이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 목표를 수행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그들은 산업화된 나라들을 부유하게한 것 대신, 다른 자원을 사용하여 발전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방출을 줄이는 것과는 다른 전망이고, 국제적인 사회로부터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
이는 커다란 과제일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과거에 그 어떤 나라도 화석연료 없이 개발되지 않았다. 따라서 협력이 기술과 재정을 제공하는 비결이고 개발의 다양한 방법을 창조하는 수단과 시스템이다.” 목요일 저녁에 런던 Imperial 대학 Grantham 기관의 강의에서 그녀의 발언은 석탄 산업과 가난한 나라들이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전까지 개발에 따른 높은 탄소 배출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견해와 대조적이다.
지난 주 목요일의 가디언 기사에서, 과거 미국의 부통령인 Al Gore는 개발도상국 시장이 감소함에 따라 그가 개발도상국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주장했던 석탄 산업을 비난했다. Robinson은 개발도상국들에게 일어날수 있는 야만적, 파괴적 측면과, 적은 양의 탄소에너지를 지향하면서 동시에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그들의 필요라는 측면에서 기후변화는 기본적인 인권 문제라고 했다. 그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지구온난화의 결과는 반드시 기후정책의 중심에 있어야 하고, 개발중인 나라와 개발도상국에게 리더쉽과 야망으로 불려진다고 그 뒤의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 연맹에서 주장했다.
“이는 기후변화를 가져온 과학과 그래프 또는 빙하 위 북극 곰의 사진이 아닌, 사람들의 삶과 그들의 권리를 갖는 것에 관해 생각하게 한다. 나는 농부들이 재배 기간을 신뢰할 수 없어 추수가 불가능했던 것을 보았고, 아프리카의 국가수반들이 홍수와 폭풍의 영향으로 인해 그들의 사회 기반 발전을 계획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게다가 기후변화는 매일 부족한 음식, 물 그리고 가족을 위한 연료 문제에 처하는 개발도상국의 여성들에게 큰 위협을 준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파리 회담에서 온실 가스 방출 감소를 위한 세계적인 조치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몇은 회담을 위해 그들의 좁은 시야로 더 높은 야망을 강요했다고 그녀는 경고했다.
“나는 파리에서의 회담이 기대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전개될까봐 걱정된다. 이는 우리의 주의를 분산시켜 지나치게 낮은 목표를 설정하게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나라들에 대해 리더쉽과 야심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게다가 그녀는 부유한 나라들이 탄소방출 감소를 위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가난한 나라들에게 약속한 자원을 제공하지 않은 점을 비난했다. “이 의무는 이행되지 않았고, 이는 결과적으로 믿음을 약화시키고 야망을 잠재웠다. 따라서 선진 국가들이 이끌겠다는 약속은 올해에 성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녀는 “지금은 기대치를 조정하거나 초조해 할 순간이 아니다. 2015년은 변화의 시작이 되어야 하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조응형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