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10선대로 후퇴했다. 코스닥도 1%대 낙폭을 기록, 동반 하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65포인트(0.87%) 내린 2113.58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13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은 15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내림세가 포착되고 있다. 증권(-4.45%), 전기전자(-1.93%), 은행(-1.74%), 의료정밀(-1.33%), 금융(-1.33%), 종이목재(-0.74%), 제조업(-0.94%) 등이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0.54%)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0포인트(1.06%) 내린 670.7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억원, 5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57억원을 팔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0.09%) 오른 10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경 기자 yk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