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동시호가에 화장품과 실적호전주 M&A관련주에 매수 유입중이다. 

 

액면분할 후 재상장되는 아모레퍼시픽(090430)은 14.93% 급등 출발이 예상된다. 아모레G(002790)는 6% 상승중이다.

 

호실적을 공개한 GS(078930), CJ제일제당(097950), GS리테일(007070), 동양생명(082640), 더존비즈온(012510), 씨에스윈드(112610)

지역난방공사(071320), 신성에프에이(104120), CJ오쇼핑(035760) 등은 혼조세다. 

 

CJ헬로비전(037560)은 예상과 부합한 실적 공개로 0.8% 하락중이다. 

 

용현BM(089230), 알테오젠(196170),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는 실적악화에 하락내지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KCC(002380)는 예상보다 부진(-8%)한 실적 공개로 1.17% 내리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사업을 영위하는 NHN 플레이아트를 인수했다는 소식과 온라인음원서비스업체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을 인수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어닝 쇼크로  7.9% 급락중이다. 반면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상한가 호가중이다. 

 

DMS(068790)는 삼성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3.8% 오름세다. 

 

이날 실적을 공개하는 위메이드(112040), 조이맥스(101730), CJ CGV(079160), 삼화페인트(000390), 코오롱인더(1201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롯데쇼핑(023530)은 혼조세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은 CJ CGV(079160)의 1분기 영업익을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142억원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8% 증가한 87억원, 위메이드(112040)는 62억 영업손실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쇼핑(023530)의 경우엔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314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이란발 공급증가 우려와 미국의 셰일오일 증산 전망에 3.3% 하락한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은 상승중인 반면 S-Oil(010950)은 0.2% 하락중이다. 

 

증권주는 금리상승 우려가 과도하다는 현대증권 분석이 나온 가운데 탑픽으로 제시한 삼성증권(016360), NH투자증권(005940)은 오름세다. 

 

하반기 WTI가 60~70달러선으로 회복될 것이란 KDB대우증권 전망에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상승중이다. 성기종 연구원은 "유가 상승에 상선시장이 회복될 것이며 해양플랜트도 발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T(030200) 등 통신주는 요금제 개편이 단기악재이지만 장기에는 호재라는 하나대투증권 분석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0.7% 하락중이다. 중소형 탑픽으로 제시한 원익IPS(030530), 피에스케이(031980), OCI머티리얼즈(036490), 솔브레인(036830), 디엔에프(092070), 리노공업(058470), 테크윙(089030), 테스나(131970)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날 거래대금 상위권에 올랐던 제일모직(028260), 엔케이(085310), 대우증권(006800), 한미약품(128940), 산성앨엔에스(016100), 아가방컴퍼니(013990), 코리아나(027050), 다날(064260), 원익IPS, 파라다이스(034230)는 혼조세다. 

 

6일자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에선 527억원이 순유출됐고 고객예탁금은 1541억 감소, 신용융자도 348억 줄었다. NDF에서 원달러는 4.30원 상승했다.

 

국채 3년물 수익률은 0.003%포인트 하락했고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역시 0.056%포인트 하락해 2.184%를 기록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