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기렌터카 사업 본격 시동

입력 : 2015-05-10 오전 6:00:00
◇신한카드 권오흠 부사장(가운데)이 8일 오후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장기렌터카 1호 고객인 (주)포리머월드 김승규 대표(왼쪽 두번째)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1호 고객인 ㈜포리머월드 김승배 대표를 초청해 권오흠 부사장이 주유상품권 100만원과 My신한안심서비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장기렌터카 사업 항목을 추가하고 올 1월부터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해 4월 1일부터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기렌터카의 장점 중 하나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월 렌트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며 "납부하는 카드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나 고유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기존의 카드, 자체복합할부(오토플러스), 일반할부(다이렉트할부), 오토리스 등과 함께 자동차 구입에 대한 완벽한 상품체계를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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