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40만원대 텍스타일 노트북 출시

15인치 프리미엄급 '아스파이어 E5-573 젠틀북'

입력 : 2015-05-11 오전 11:04:25
아스파이어 E5-573 젠틀북(사진=에이서)
  
에이서가 남성 수트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아스파이어 E5-573 젠틀북'을 출시한다.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하는 게 특징이다.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은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블랙·그레이, 블랙·화이트 등 2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2개 이상의 모니터 사용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E5-573 젠틀북은 15.6인치 HD제품으로 인텔 최신 브로드웰 CPU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500기가바이트(GB)의 하드를 장착해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4GB의 저전력 DDR3L 메모리를 지원한다.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USB 3.0, USB 2.0, HDMI포트, 기가랜포트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E5-573 젠틀북의 가격은 40만원대로,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11일부터 판매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 응모 고객에게는 마우스를 제공한다.
 
한국시장을 총괄하는 에이서 김남웅 본부장은 "아스파이어 E5-573 젠틀북은 성능과 가격,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사용자와 구매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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