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 합병법인이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14일 본사에서 아이엠투자증권 합병계약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합병법인 이름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자기자본 1조원, 총자산 12조원 규모로 증권업계 10위권에 진입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아이엠투자증권 지분(52.08%)을 1710억원에 인수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