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푸드빌이 운영하는 차이니즈 퀴진 몽중헌은 중국 상하이와 광둥 지역 요리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가화만사성 코스를 6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상하이는 양쯔강 하구에 위치한 국제상업 도시로 지역 특산물인 간장을 이용한 진하고 달콤한 맛의 요리가 발달했다. 광둥 지역은 바다를 끼고 있어 예로부터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했으며 특히 딤섬(중국식 만두)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몽중헌 가화만사성 코스.(사진제공=CJ푸드빌)
이번 코스는 최근 상하이에서 개최한 '2015 세계 요리왕 대전'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최병욱 셰프가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화만사성 코스는 말 그대로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상하이와 광둥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들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두현 기자 whz3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