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주립종합병원에서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하라 지역에서 백내장, 익상편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8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 등 무상 안질환 진료 혜택을 지원한다.
금번 의료캠프가 실시된 부하라 지역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안과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부족하고, 안과 전문의 및 간호사의 비율이 낮은 의료 사각지대이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가한 변충섭 대우인터내셔널 부하라 면방법인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료혜택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질환 의료캠프를 지원해 우즈베키스탄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동교육센터 운영지원, 무의탁 노인 및 고아원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8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의 주립병원에서 국제실명구호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