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동시호가에 실적호전주와 전날 거래집중 종목에 매수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G생건이 1분기 면세점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생건 면세채널은 향후 3년간 내외국인 여행객 증가와 면세점 신규 공급으로 연평균 3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LG생건의 채널 침투율과 점포당 매출 규모가 경쟁사의 80%, 50%에 불과해 초과 성장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신한지주(055550)는 0.9%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와이즈에프엔은 신한지주 1분기 순익을 지난해보다 5% 감소한 5635억원으로 집계했다.
역시 이날 실적을 내는
LG디스플레이(034220)는 보합권이다. 와이즈에프엔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488% 증가한 5545억원으로 집계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BOE 증설과 관련해 양산 목표시기는 2018년 3분기. 그러나 양산 본격화 시점은 2019년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10세대 투자했던 일본 Sharp도 10세대 수율 개선에 6개월 이상 걸려 양산이 지연됐었기때문에 2019년 중국 내 공급과잉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BOE는 허페이(Hefei)에 10.5세대 신규 증설에 나설 계획으로 생산능력 90K/월. 유리기판 면적 2940mm ×3370mm. 주력 제품은 60인치 이상 초대형 TV 패널로 알려졌다. 공사기간은 30개월이며 투자금액은 400억위안(한화기준 7조원)이고 허페이 당국에서 180억위안(투자금액 45%, 한화기준 3.1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중이며 양산은 2018년 3분기로 계획돼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면세사업의 지속 여부는 신세계DF의 시내면세점 사업권 취득에 좌우될 전망이다. 특허를 받을 경우 신세계조선호텔의 면세유통업 부문이 모두 신세계DF로 통합되어 이마트의 면세사업은 종료될 수 있으며, 받지 못할 경우 존속된다. 그런데, 어느 경우에도 이마트의면세사업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마트 면세점 중 부산 파라다이스점과 김해공항점은 현재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며, 인천공항점이 개시된다고 하더라도 높은 임차료로 인해 영업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SK C&C(034730)는 합병법인 사업지주사로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에 0.8% 오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합병법인의 순자산가치(NAV)를 32만원으로 산출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보도를 인용해 2015년 1분기에 올해 태양광발전 설치목표 17.8GW의 28%에 달하는 5.04GW가 설치됐고 5.04GW 중 유틸리티 설비는 4.38GW, 분산형설비는 660MW이며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지 않은 1분기에 올해 목표치의 약 30%가 설치됐다는 점에서 올해 중국 태양광발전 수요는 정부 목표치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성장중이라며 글로벌 풍력타워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씨에스윈드(112610)와 태양광 발전 및 터키 압축천연가스(CNG)차량 개조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코센(009730)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씨에스윈드(112610)는 상승세다.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경쟁 격화의 환경에서도 건재할 유일한 개발사이며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또한 압도적으로 높다. 리니지이터널 및 길드워2 확장팩으로 중국, 미국 등지로 보다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38만원을 제시했다.
20일자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에선 2770억원이 순유출됐고 고객예탁금은 3495억 늘었다. NDF에서 원달러는 45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