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밸류파워펀드, 출시 4개월 수익률 20% 돌파

입력 : 2015-05-21 오후 4:57:44
스팍스자산운용은 '신(新) 가치주'에 투자하는 '스팍스밸류파워증권펀드(주식)'가 A클래스 기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수익률 20%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출시한 스팍스밸류파워펀드는 20일 종가기준 20.20%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벤치마크인 코스피 상승률 11.78% 대비 8.42%높고, 일반주식형펀드 유형평균 수익률인 12.36%보다 7.84% 높은 수익률이다.
 
최근 수익률도 높아 3개월 14.59%, 1개월 3.78%를 달성했다.
 
이 펀드는 저평가된 기업 중에서 이미 저성장을 경험한 해외사례를 통한 매핑전략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기업에 투자한다. 한국보다 앞서 저성장시대를 경험한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과 우수한 수익모델을 가진 신 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한다.
 
스팍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스팍스밸류파워펀드는 저성장 초기에 접어든 국내 증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운용방식의 필요성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좋은 가치주에서 좋은 성장주로 갈 수 있는 신가치주를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례로 롯데칠성(005300)은 과거 전통적인 가치주로 분류되는 기업이지만, 신상품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맥주의 출시함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이 기업에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00680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삼성증권(016360), NH투자증권(005940), 유안타증권(003470), 현대증권(003450) 전국 지점과 키움증권(039490), 펀드슈퍼마켓을 통해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팍스자산운용의 홈페이지(www.sparx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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