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10일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2는 전작의 검증된 기본 게임성에 실감나는 3D 그래픽,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 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다함께차차차2는 레이싱 도중에 획득한 부스터 아이템의 경우 도로 위뿐만 아니라 하늘을 날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다이내믹한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또 레이싱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장애물 및 배드에이스·배드보스 등 보스 몬스터의 등장을 통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질주 쾌감을 제공한다.
또 빠른 속력을 지닌 차범근 캐릭터와 높은 방어력을 갖춘 차두리 캐릭터 등 다함께 차차차2 홍보 모델로 활약 중인 두 국민 축구 영웅의 캐릭터들도 두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2가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더욱 통쾌한 재미로 돌아왔다"며 "다함께 차차차2의 게임성과 화제성에 그간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레이븐'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며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2’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atw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