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비가 내리는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News1
14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광주 KIA-삼성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5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될 예정이던 KIA-삼성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는 낮에 적은 양의 비가 가끔 내렸다. 하지만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소화 가능한 정도의 비였다. 이마저도 오후 3시 무렵에는 모두 그쳤다.
하지만 오후 4시20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4시30분이 지나가면서 빗줄기는 강풍이 가미돼 굵어졌다.
결국 오후 4시36분 우천 순연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