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강우너도 삼척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리며 지역 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대림산업)
강원도 삼척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리며 성공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림산업(000210)은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 삼척보건소 인근에서 지난 12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1만7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 이부원 분양소장은 "삼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e편한세상의 혁신 설계가 도입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삼척과 인근 지역의 노후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주 수요가 상당해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 등 723가구 전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특히, 강원도 삼척시에 공급되는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유일한 35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오는 16일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