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자사가 유통을 담당한 캐릭터완구 '터닝메카드'가 '2015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터닝메카드 이미지컷. 사진/손오공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개발한 터닝메카드는 '변신자동차 완구 및 이를 이용한 놀이장치' 특허기술로 대상을 받았다. 미니카와 카드가 결합, 순간 변신하는 기술로 결합한 자동차가 다양한 형태의 메카니멀로 변신하는 순간 카드정보가 공개되는 시스템이다.
터닝메카드는 변신된 메카니멀을 아이 스스로 종이접기 놀이를 하듯 순서대로 접어 자동차 형태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손 조작능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도록 했다.
카드 대결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감성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콘텐츠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융합 콘텐츠 터닝메카드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손오공과 함께 대한민국 완구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