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금융지원 강화

전용면적 99~134㎡, 실입주금 9000만원~1억3000만대로 입주 가능

입력 : 2015-06-18 오후 1:47:16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번지 일대에서 선보인 2770가구의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특별한 조건을 내걸고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을 만나고 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99~134㎡(옛 39평~53평형대)에 한해 1억원대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특별계약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99㎡의 경우 대출금(50%) 2년간 이자지원, 잔금(25%) 2년간 유예 등 부담없는 조건을 드리고 있다.
 
전용면적 106~134㎡의 대형 면적에 대해서는 추가 혜택이 있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부담을 낮추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이사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특별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미 입주를 완료했기 때문에 뛰어난 단지 설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보고 분양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적격이다. 특히, 잘 조성된 골프장의 녹지와 조경은 물론 영어도서관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전경. 사진/포애드원
 
실제로 이곳에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는 다른 30~50m 규모의 6홀 미니 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된다. 별도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입주민들에게만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교육·유학 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200석 규모의 남녀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를 조성하여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을 돕는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또 하나의 자랑은 혁신적인 설계다. 무려 21개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이 공급된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눈길에 끄는 것은 세대 분리형 4베이 구조가 많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에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설계하여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각 동의 최상층을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의 자전거길이 조성된다. 또한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 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엿보인다. 주차장의 폭을 기존 2.3m보다 10㎝ 넓혀 주차의 편리성을 높였고 지하 1층 동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구획도 따로 마련했다.
 
이 밖에 가구당 전기요금의 10~15%에 달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와 무인 경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도 쉬워 서울 강남권 이동까지 편리하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으로 구성된 2770가구 아파트다. 현재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하면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한승수 기자
한승수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