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9일
원익IPS(030530)에 대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에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원익IPS의 주가는 코스피 조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반도체소자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투자를 통한 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감, 기관 매수세 등으로 지난 3개월과 6개월 전 대비 각각 23.4%, 16.6%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익IPS는 하반기 이후 반도체소자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투자 가속 등으로 실적이 올해와 내년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