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절기상 '하지'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는 낮이 1년 중 가장 길며 일사량 가장 많은 날을 뜻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내륙, 전북동부내륙, 경상남북도내륙 5~20mm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