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002270)는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 출시 10년을 맞아 리뉴얼한 업그레이드 쾌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최대 33% 낮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강화했다.
또 유당분해효소를 추가하고 기존 사과, 포도, 골드키위, 저지방 플레인에 이어 저지방 자몽&오렌지 맛을 추가해 5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 10년간 판매된 쾌변 요구르트는 3억병 이상, 한 줄로 늘어놓을 경우 서울, 부산을 43번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쾌변 요구르트는 탁월한 기능성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의 장 건강에 기여하도록 끊임없이 제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