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뷰웍스(100120)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22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뷰웍스의 국내 고객사(X-ray 완성품 판매사)가 터키 정부의 X-ray 입찰물량 350대를 전량 수주해 주력제품 FP-DR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5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3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이는 인건비 증가와 입찰물량에 대한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효과, 신제품 관련 전시회 참가비용 등에 기인하기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