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시초가 1만1500원 대비 1300원(11.30%)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의 공모가는 1만1300원이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2007년 설립된 LED 플립칩 전문기업이다. 플립칩은 별도의 와이어 본딩 없이 LED 칩을 뒤집어 기판에 직접 융착시키는 차세대 LED 기술로 꼽힌다. 기존 LED보다 안정성이 뛰어나고 전류 인가율이 높을 뿐 아니라 물리적 충격에 강하고 얇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1억원과 86억원을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