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장마전선이 월요일(29일)부터 다시 북상하면서 화요일(30일)에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은 전국에, 수요일(다음달 1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일시 남하했다가 다시 북상하면서, 토요일(다음달 4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7도에서 22도, 평년 최고기온인 24도에서 30도와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인 5~17mm보다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수요일에 1.0~2.5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