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동운아나텍은 시초가보다 1300원(10.40%) 떨어진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원보다 25% 뛴 1만2500원에 형성됐다.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설계·개발) 업체인 동운아나텍은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구동칩을 국내 최초 개발한 곳이다. 시장조사업체인 테크노시스템즈리서치(TSR)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글로벌 AF 구동칩 시장점유율은 36%로 전체 1위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