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일 대비 600원(3.93%)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신양회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920억원,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32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매출액 1846억원, 영업이익 30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주택 분양물량이 증가해 건설 물량이 증가하고, 6월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하량이 예상보다 증가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