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은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한·입 내추럴 아로마테라피(한·입)’ 액체세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입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토피를 가진 자녀를 둔 20가정의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고 한다. 아로마 오일, 및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알프스 허브 추출물을 함유했다.
100% 식물계 세정성분을 2배 농축으로 담아서 심한 오염이나 얼룩까지 제거해 준다. 아이들 빨래에는 물론, 온 가족 빨래에 사용해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모집한 아토피 가정의 사용후기를 토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에델바이스향’, ‘라임바질향’ 2가지 향으로 출시했다. 대형마트 기준 1.3L가 1만1900원대, 1.2L 리필 제품이 2개에 1만1900원대이다.
용기 디자인 측면에서 펌프를 적용했고 뚜껑을 뽑아 세탁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탁볼 사용 방법은 뚜껑 윗부분을 살짝 눌러 세탁볼을 분리해서 펌핑한 후 세탁조에 빨래와 함께 넣으면 세탁물의 엉킴을 방지한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