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는 2일 유전체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종은 DNA Link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유전체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이번 창립총회에는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정해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 과장과 11개 회원사 임직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유전체분석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제시 및 정부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유전체 분석기업의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동 협의회는 녹십자지놈,
디엔에이링크(127120),
랩지노믹스(084650), 마크로젠, 메디젠휴먼케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 지노믹트리, 테라젠이텍스, 천랩,
SK텔레콤(017670),
KT(030200)등 11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바이오협회에 설치된다.
유전체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은 DNA Link 대표이사는 "유전체분석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 유전체 연구 및 유전체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