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이 어린이와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
㈜한화는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기관에 과학도서 800권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기관은 한화 사업장 소재 7개 도시(서울·대전·보은·구미·여수·아산·창원)에서 선정했다.
이번 기증은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교육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운영 중이다. 아동들이 과학도서를 통해 과학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된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2014년부터 시즌 2를 진행 중이다. 한화 본사와 사업장 소재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캠프,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펼치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