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와이브로 해외세일 본격화

요르단 개통식 참석..총리와 협력방안 논의

입력 : 2009-05-21 오전 11:40:00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위원장이 요르단에서 중동지역 와이브로 세일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최시중 위원장은 나데르 다하비 요르단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기업이 요르단 와이브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국내기업중 요르단 와이브로 사업에 진출한 곳은 SK텔레콤과 SK텔레시스 등이다.
 
최 위원장은 앞서 만난 바셈 로산 요르단 정보통신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와이브로 서비스의 우수성 등 한국의 IT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한국기업이 요르단에서 다방면으로 기여하도록 요르단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이어 요르단 와이브로 개통식에 참석하는 등 와이브로 전도사의 행보를 현지에서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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