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급락의 원인을 제공했던 유럽과 중국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코스피도 2030선을 회복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인터넷, 의료기기, 화학, 유통, 종이목재, 건설, 건자재 등이 상승중인 반면 전기전자, 철강금속, 전기가스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수주재료와 2분기 실적 가이던스 상향에 현대중공업(009540)이 3.45% 오르고 있으며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신세계(004170), 현대산업(012630), 호텔신라(008770), 유진기업(023410) 등도 오름세다.
효성(004800), 한화(000880), LG화학(051910) 등은 중국증시 급반등 덕분에 상승으로 돌아섰고 S-Oil(010950)은 대규모 중간배당 발표 후 2.6% 오름세다.
거래대금 상위권엔 씨젠(096530)(1369억), 토니모리, 한미약품(128940), 한미사이언스(008930), 삼성전자(005930), 호텔신라(008770), 메디포스트(078160), 산성앨엔에스(016100) 등이 올라 있다.
스탁론이란 본인자금 이상으로 주식매입을 하고자 할 때 자기자본을 포함하여 최대 300%까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말합니다. 스탁론으로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