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은 홍보대사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 '설남설녀 1.5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남설녀 1.5기는 지난 4월 선발된 설남설녀 1기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에 따라 추가 모집되는 인원으로, 1기와 함께 하반기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소 설빙을 좋아하고 식음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설빙은 대학교 재(휴)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선발한다. 지원방법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지원서를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23일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하며 29일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선발된 설남설녀는 하반기 설빙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설빙에서 준비하는 신메뉴를 사전에 시식해보고 품평회에 참여하는 등 메뉴개발과정에 참여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UCC나 매거진 제작 등 팀미션을 통해 '코리안 디저트'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며 마케팅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김동한 설빙 홍보팀장은 "설남설녀 1기의 상반기 활동에 대해 톡톡 튀는 젊음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던 긍정적인 시간으로 평가돼 1.5기를 추가 선발하게 됐다"며 "마케팅 분야에 크고 작은 경험을 원하거나 열정적으로 청춘을 즐기기 원하는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설빙)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