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Mnet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승우는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유승우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놓는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우는 컴백을 앞두고 7kg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을 통해 유승우가 그동안 갇혀있었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유승우 안에 내재돼 있던 잠재력이 최고의 프로듀서, 스태프들과 만나 음악적, 비쥬얼적으로 새롭고 성숙한 유승우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유승우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우는 다음해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빠른 열아홉'과 첫 정규앨범 '유승우'로 활동을 펼쳤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컴백을 앞둔 가수 유승우.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