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액상 짜장소스를 업그레이드한 '팔도짜장면'을 출시했다. 춘장에 양파, 감자, 돼지고기 등 건더기가 포함된 액상 짜장소스가 들어있다. 돼지고기는 100% 국산이다. 면발에는 양파농축액을 사용했으며 넓은 면발(너비 2.5mm)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뒷면에는 이연복 셰프가 추천하는 요리법이 적혀있다. 중량은 203g, 가격은 1500원이며 다음달에는 용기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카스 비츠'를 출시한다. 알코올 도수는 5.8도, 제조과정에서 맥즙 당분의 발효도를 극대화하는 EDBT 공법을 적용했다. 코발트블루 색상에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외형, 손으로 돌려 따는 '트위스트 캡'이 특징이다. 330ml 병 제품 한 종류만 출시되며 이달말부터 클럽, 바, 카페,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대형마트 판매 가격은 1900원대. 카스에 비해 약 88% 높다.

 

 

'트레비앙' 피자를 출시한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스테이크와 치즈를 기본 식재료로 사용했다. 까망베르, 과일망고 치즈가 들어가며 레드와인 소스, 렌치 소스, 토마토, 시금치도 올렸다. 노엣지 피자로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미피 보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2000원, 라지사이즈 3만원이다.

 

 

생감자칩에 라임맛을 담은 '포카칩 라임페퍼'를 출시했다. 라임의 상큼함과 후추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씹는 순간 새콤한 풍미가 퍼지게끔 했다. 포장 전면은 짙은 파란색으로 시원함을 강조했고 라임을 연상시키는 연둣빛 컬러가 들어갔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0g 기준 1500원이다.

 

 

아카시아 꿀에 유자의 상큼한 맛을 더한 '월드콘 허니유자'를 출시했다. 꿀을 함유한 허니유자맛 시럽을 밀크 아이스크림 속에 넣었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과 함께 동일한 유자시럽이 토핑돼 있고, 속에는 유자청이 들어가 있다. 가격은 편의점 판매기준으로 1200원이다.

 

 

동서식품과 함께 컵음료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그린티 라떼'와 병커피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스키니 모카'를 출시했다. 그린티 라떼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녹차를 사용했으며, 프라푸치노 스키니 모카는 기존 제품 대비 지방과 당류를 각각 3분의 1씩 줄였다.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각각 2000원(200ml)과 2900원(281ml)이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