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엣지 등 단말 6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가 취급하는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도 기존 95만7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15만7300원 인하됐고 ▲갤럭시노트엣지의 출고가는 106만7000원에서 89만9800원으로 16만7200원 떨어졌다. 또 ▲갤럭시노트4 S-LTE 모델도 기존 95만7000원에서 15만7300원으로 하향조정됐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인 ▲와인스마트와 ▲아이스크림스마트의 출고가도 각각 33만원, 31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G3스크린의 출고가도 55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인하했다.
한편 지난 7월26일 KT는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가장 먼저 79만9700원으로 단독 인하한 바 있다.
이어 SK텔레콤이 지난 1일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의 출고가를 각각 79만9000원, 89만9800원으로 내렸다.
◇LG유플러스는 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엣지 등 단말 6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자료=LG유플러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