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젤리 제품군 전체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과일젤리, 요거젤리, 워터젤리 등 총 3개 제품군에 거쳐 진행된다. 과일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디저트 과일젤리 시장은 지난해 링크 아즈텍 기준 약 350억원 규모로, 2012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평균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쁘띠첼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젤리 제품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 1000개를 제작하고 13~19일 온라인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또 CJ제일제당은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각 13일과 21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댓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기획세트를 증정한다.
김병규 CJ제일제당 부장은 "쁘띠첼 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기는 디저트이자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웰빙 트렌드에 맞춘 리뉴얼을 통해 젤리의 달콤한 맛과 과일의 신선함을 내세워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