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기업 모나미는 다음달 14일까지 어린이 미술대회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포스터. 사진/모나미
모나미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39회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참가를 원하는 전국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만 12세 이하)은 온라인 등록 후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한국미술협회상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2만556명의 입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19일 모나미 미술대회 공식 홈페이지(www.monami.co.kr/art_contest)를 통해 발표된다. 어린이부문 외에 우수지도자상과 우수단체상 등 지도자부문 시상도 진행된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