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 급락, FOMC의사록 경계감 중국증시 하락 겹악재

입력 : 2015-08-19 오전 10:29:47
코스닥지수가 4% 가량 급락중이다. FOMC의사록 경계감과 중국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3.9% 내린 672.45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역시 1.2% 하락한 1931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826억), 금융(124억)업종 중심으로 1120억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703억, 536억 순매도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488억 순매수중이며 외국인도 56억 매수중이다. 기관은 531억 순매도중이다. 
 
통신과 전기전자, 은행 등 일부 경기방어주와 저PBR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비금속광물, 의약품, 음식료, 종이목재, 코스닥기술성장기업(바이오), 화학(화장품), 소프트웨어의 낙폭이 크다. 
 
 
원달러는 30전 오른 1185.30원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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