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내시경 영역의 질적인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의 취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다.
내시경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의 5개 영역, 72개 항목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이 권장하는 지침을 준수해 양질의 검사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차재명 소화기내과장은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가 뛰어난 의료진과 우수한 시설, 장비, 감염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감염관리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우수내시경 인증'을 획득했다.(사진제공=강동경희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