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석 상품권 패키지 판매
전 점포에서 추석 상품권 패키지 8740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고액 상품권 패키지를 강화해 지난해보다 5% 늘렸다. 상품권 패키지는 300만·1000만·3000만원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3만·25만·90만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상품권 구매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용 가능한 개인 체크카드의 제휴사를 확대했다. 이전까지 상품권은 현금과 법인카드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금융회사의 체크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롯데 모바일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롯데상품권을 100만원 이상 구매시 식품관 전용 1만원 상품권도 3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개점 36주년' 700만원 상당 경품 제공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점 36주년 기념 'FESTA, 9월 축제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이벤트와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전 점포에서 당일 영수증 1건 기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압력솥과 쿡탑까지 포함된 700만원 상당의 '휘슬러 드림 패키지'를 증정하고 2등에게는 '보르도 한식기 5종 세트', 3등은 '레오나르도 MIO 볼 5종 세트'를 증정한다. 타임월드, 센터시티, 진주점에서는 골프페어를 진행해 12~18개 브랜드에서 최대 70% 할인된 상품을 선보인다. 명품관에서는 자인송, 오즈세컨, 커밍스텝, 봄빅스엠무어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1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마트, '프리미엄 청바지 대전' 실시
은평점, 가양점 등 전국 40개 점포에서 2주간 '데이즈 프리미엄 데님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우수한 품질의 데님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 청바지 8종을 4만9900원 균일가에 1만6000장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이집트와 파키스탄 청바지 원단을 구매했으며, 품질 고급화를 위해 국내에서 봉제와 워싱을 진행해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프리미엄 청바지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한 티셔츠도 기획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프리미엄 청바지 포함 데이즈 가을 의류를 2매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청바지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닷컴, 300명 한정 슈피겐 '럭키백 이벤트'
다음달 6일까지 슈피겐코리아의 '뉴코티드2 백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이 함께하는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피겐 '뉴코티드2백팩'은 도시적인 디자인과 수납공간, 디지털기기 보호 기능을 모두 갖춘 스테디셀러다. 가격은 9만9700원. 이번 럭키백 이벤트는 인기 백팩 상품을 구입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주변기기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 사은품으로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액정필름, 토끼모양의 스마트폰 거치대와 슈피겐 볼펜이 제공된다. 스마트폰 케이스나 액정필름은 갤럭시S5, 갤럭시S6, 아이폰6플러스 기종 중 고객이 선택한 기종에 맞는 제품으로 증정한다. 또 일부 상품 안에는 보조배터리, 이어폰, 듀얼충전기가 들어있는 럭키백도 있다.
◇현대백화점, 추석 상품권 패키지 '에이치 노빌리티' 판매
전국 14개 점포에서 추석 상품권 패키지 '에이치 노빌리티(H-Nobility)' 판매에 돌입했다. 27일부터는 전국 15개 점포에서 200만~3000만원 이상 '에이치 노빌리티'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의 0.5%~3%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100만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접수 후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2hour Express'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경기와 광역시 지역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각 점포 상품권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5만원 이상 구입시 전국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한복옷깃 모양에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고 전통매듭과 노리개를 형상화한 포장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 빅마켓, 추석 '친환경' 선물세트 선봬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해 한우 선물세트 전 품목을 친환경 인증을 한우만으로 엄선해 구성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친환경 한우 갈비세트(2.4kg·냉동)'를 12만4900원에, '친환경 꼬리반골세트(4.5kg·냉동)'을 5만4900원원에 선보인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매장에서 직접 냉장 상태의 친환경 한우를 가공해 판매하는 '맞춤형 한우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친환경 한우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선물세트들을 선보인다.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한 버섯 선물세트를 선보여 '무농약 흑화고 세트(300g)'를 3만9900원에 판매하며, 항암·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는 약초인 '무농약 생 와송 세트(2kg·국내산)'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