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메인비즈협회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칠구 메인비즈협회장(사진 왼쪽)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회원조직으로 하는 전국 101개 조직망을 갖춘 메인비즈협회까지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함에 따라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출범 후 8년만인 2015년 8월 말에 누적가입자 6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