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재육성 발 벗고 나서

입력 : 2015-08-31 오전 10:56:56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올 들어 해외 명문대 참방, 어학 학습기 지원, 농구교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인재육성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인재육성프로젝트' 1탄으로 청소년 16명을 선발해 미국 아이비리그 8개 대학 탐방을 지원하는 '아이비리그 여행가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6월 한달 모집기간 동안 3만7000여건이 접수를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인재육성프로젝트' 2탄, 3탄을 이어나가 1억원 상당의 아모스에듀 어학기를 지원해 자녀 학습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여름방학에는 농구인재 육성을 위한 유소년 농구선수 10명을 선발해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감독이 직접 지도하는 '전자랜드 농구캠프'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인재육성프로젝트 4탄으로 건강하고 똑똑한 인재 탄생을 기원하며 임산부를 위한 이벤트 '오감만족태교파티'를 준비 중이다.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하는 이유식조리 교실을 열고, 유리상자와 서영은 등 유명 가수 초청 가을 낭만콘서트, 부부요가교실, 임신·출산강좌 등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태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오감만족태교파티'는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오는 10월9일부터 1박2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현재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쇼핑몰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윤종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과장은 "그동안 해외 명문대 탐방, 어학학습기 지원, 농구캠프 등을 통해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7년간 국내외 전자유통 발전에 힘쓰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 전자제품 기증, 무료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독도캠페인, 위안부 돕기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와 역사문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진제공=전자랜드프라이스킹)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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