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는 MBT 공정 물류자동화 접목 설비 공급에 이어 금번 비전검사 공정 물류자동화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SK하이닉스 후공정 전반에 걸친 무인화 검사 설비와 물류 자동화 공급 업체가 됐다.
그 동안은 원부자재를 비전검사(Vision Inspection) 설비에 투입할 시 인력을 활용하여 손수 진행했다. 이번 물류자동화 LIS 개조를 통해 향후에는 무인화 시스템을 통한 자동 투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공정 내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생산성 향상 취득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금번 수주를 통하여 SK하이닉스 국내외 각 지점에 물류자동화 신규 투자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번 물류자동화 공급에 힘입어 물류자동화 검사설비 추가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