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1인GA 전문기업 더블유에셋과 재무설계사를 위한 사이버교육 전문기업 FP Partners은 2일 더블유에셋 역삼동 교육장에 교육 서비스 제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더블유에셋은 소속 설계사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그동안 더블유에셋은 1750여명의 소속 설계사들을 위해 그동안의 영업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왔다.
FP Partners에서 제공하는 교육 (www.fpcloud.co.kr) 프로그램은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총 6개 분야 (보험·은퇴·세금·투자·FPShip·재무설계)로 분류해 제공된다.
매주 4개 이상, 월 16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1년간 수강할 경우 약 200여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듣게 된다.
특히 시간이 없는 현장 영업을 하는 FP들의 현실을 반영해 휴대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fpcloud’ 입력).
또한 ‘나의 강의실’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강의만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다.
조병수 더블유 에셋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더블유에셋의 소속 지점장님들에 대한 자기계발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국내 대표 1인 GA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장영민 FP Partners 대표는 “직접 영업현장에서 뛴 15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교육 컨텐츠를 동료, 후배 설계사들에게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FP Partners의 교육서비스는 기업회원 뿐만 아니라, 개인회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소속 FP의 교육에 고민하고 있는 지방 중소GA 소속 FP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FP Partners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제공서비스를 시작해 더블유에셋과의 제휴이전에도 대표 GA중하나인 한국FP그룹소속 FP와 제휴를 맺고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개인회원으로는 전국에 걸친 FP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FP Partners는 양질의 FP교육을 필요로 하는 지방 중소GA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체계를 갖추기 위해 준비중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표 전화(070-7113-4507)를 통해 가능하다.
조병수 더블유에셋대표(오른쪽)와 장영민 FP Partners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P Partners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