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산간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간에 5~20mm다.
기상청은 아침에는 내륙과 일부 해안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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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