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13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건강한 땀의 가치를 알리는 도심 속 자전거여행 '2015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로드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는 '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심 속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도로 저변확대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을 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블루로드캠페인은 티켓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사전신청을 통해 뽑힌 3000여명의 참가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역, 삼성역을 거쳐 일원터널을 경유해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총 거리 24km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블루로드캠페인에서 나눔기부증정식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