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138610)은 전문의약품인 수출용 치아미백제와 국내 홈브리치용 치아미백제 론칭에 이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오피스 브리치용 치아미백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 허가를 획득한 오피스 브리치용 치아미백 제품명은 '블랑티스 프리미엄'이다.
오피스 브리칭이란, 치과병원에서 전문가로부터 처치를 받는 치아미백으로 LED 광선치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치아미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미백 방법이다.
나이벡의 치아미백제는 지난 4월 수출용 치아미백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문의약품으로 총 7개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또한 이중 수출용 4품목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으로 수출중이다.
나이벡은 지난 2008년 9월 일반용 치아미백제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에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일반과 전문의약품 치아미백제등 모두 7개의 품목의 허가 획득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국내에서 홈브리칭 치아미백제의 관심이 커져갈 시점에 오피스 브리치용 제품 허가를 획득하게 됐고 국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일반인용 치아미백제 '닥터화이티스'는 현재 러시아의 허가를 진행 중에 있어 화장품에 이어 수출 소식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